지연, ‘남자의 로망’ 포기하나? 티아라 새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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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4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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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지연 트위터
사진출처=지연 트위터
티아라의 지연이 '티아라 개봉박두'라며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3일 오후 지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T-ara 개봉박두 짜짠”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첫 사진은 그간 봐온 긴 머리의 청순한 지연이다. 하지만 두 번째 사진은 강렬한 스모키와 함께 머리를 짧게 자르고, 한쪽 눈을 가린 전혀 다른 모습의 지연이다.
지연이 흔히 '남자의 로망'으로 불리는 긴 생머리를 포기하고 짧은 머리로 변모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짧은 머리의 사진에서 지연은 과거와 달리 보이쉬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잘 어울리긴 하는데", "노래가 어떠려나?", "긴 머리가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아라는 오는 11월 발표할 컴백 앨범을 준비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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