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이모저모] KIA 김진우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10월 12일 07시 00분


●…KIA 김진우는 3차전 6회초 2사만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2006년 10월 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준PO 1차전 선발등판 이후 1829일 만의 포스트시즌 등판.

●…KIA 최희섭은 7회말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했다가 김상현의 1루땅볼 때 2루에서 포스아웃된 뒤 박진만이 더블플레이를 시도하기 위해 1루에 던진 공에 오른손을 맞고 쓰러졌다. 송구가 얼굴 쪽으로 향하자 양손으로 머리를 감쌌는데 오른손 중지와 약지 부분에 맞은 것. 최희섭은 피부가 벗겨졌지만 출장을 강행했다. 한편 SK 이만수 감독대행은 수비방해를 주장하며 이영재 2루심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준PO 3차전은 총 1만482석 입장권만 팔려 2009년 10월10일 잠실 SK-두산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이후 이어오던 포스트시즌 26연속경기 매진 기록행진이 멈췄다. 당초 온라인 예매에서 광주구장 입장권이 모두 팔렸지만 이날까지 입금을 하지 않은 표 2000여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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