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년만의 KS직행 류중일호 “이젠V5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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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8일 07시 00분


홈런왕이 유력한 간판타자 최형우의 귀중한 동점 2루타, 그리고 리그 최강‘끝판 대왕’ 오승환의 마무리…. 5년만의 뜻깊은 페넌트레이스 1위를 확정하는 날, 2011시즌 삼성의 투타 핵심이 나란히 빛을 발했다. 삼성이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최형우와 오승환을 앞세워 5-3 승리를 거두고 76승2무47패를 마크, 잔여 8게임 결과에 상관없이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오승환은 45세이브를 마크하며 자신이 갖고 있는 아시아 단일시즌 최다세이브(47세이브)에 2개차로 다가섰다. 잠실 |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트위터 @jace2020

사진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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