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내년 초 일반인 여성과 결혼, 류담 이어 품절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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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16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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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스포츠동아DB
김병만. 스포츠동아DB
개그맨 김병만(36)이 내년 초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계획 중이다.

김병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

김병만의 소속사 케슬제이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16일 오전 “내년 초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맞다. 김병만의 여자 친구는 예쁜 외모와 착한 마음씨를 가진 여성으로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다”고 소개했다.

김병만은 ‘달인’에서 함께 출연 중인 류담에 이어 두 번째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김병만은 15일 류담과 함께 SBS 생존 버라이어티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로 출국했다.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병만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무림남녀’ 등의 코너를 통해 슬랩스틱 개그의 달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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