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예비신랑, 알고보니 ‘이인혜 맞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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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15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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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과 결혼하는 예비신랑이 이인혜와 방송에서 맞선을 봤던 사실이 알려졌다.

강성연(35)은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34)과 2012년 1월 7일 서울대학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 김가온은 뉴욕대학교, 버클리 음대, 서울대학교에서 수학한 재즈 피아니스트로 촉망받는 아티스트 겸 백석예술대 교수다.

두 사람의 결혼이 알려지면서 김가온이 지난 2010년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이인혜의 맞선남으로 방송에 출연했던 것이 화제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 김가온은 A+가 수두룩한 성적표를 공개해 ‘엄친아’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고 특히 배우 설경구를 닮은 수려한 외모와 로맨틱한 모습으로 ‘골미다’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인혜가 최종 선택 자리에 나오지 않아 두 사람은 인연이 되지 않았지만 김가온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 출처|SBS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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