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감독은 30일(한국시간)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동원(20)과 코너 위컴(18)은 팀의 미래를 위해 뽑아온 선수들이다”며 “앞으로 1년에서 1년 6개월간 그들(지동원과 위컴)을 자주 볼 수 없을 수도 있지만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을 데려와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브루스 감독은 공격수 추가 영입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공격 포지션에 부족함이 있는 게 사실이다. 대런 벤트 이적 이후에 계속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선덜랜드는 아스널에서 뛰었던 니콜라스 벤트너, 맨체스터 시티 소속 크레이그 벨라미 등과 접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