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패션] 하의실종 매니아 남규리의 미니 스타일링 팁 2가지

영화 ‘블라인드’와 ‘최종병기 활’ 시사회에 잇따라 모습을 드러낸 남규리. 두 시사회 현장에서 자신의 늘씬한 다리를 강조하는 초미니 드레스와 스커트를 선택하여 눈길을 끌었다.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의 두 가지 코디네이션을 꼼꼼히 분석해보았다.

Style1. 데님자켓과 저지 소재 미니드레스

공식석상에서 남규리가 즐겨 입는 아이템은 짧은 미니스커트. 블라인드 시사회 현장에서 저지 소재의 진한 파란색 미니 드레스를 선택하여 시원한 서머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빈티지한 워싱의 데님재킷을 매치해 얇은 저지 소재의 원피스가 너무 가벼워 보이지 않도록 보완했다.

옆으로 늘어뜨린 메신저백과 글래디에이터 힐을 함께 매치해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분위기로 연출, 봄이나 가을과 같은 간절기에 활용하면 더욱 좋을 코디네이션이다.

Style2. 롱 스카프로 포인트 주기

최종병기 활 시사회장에서도 남규리는 저지소재의 미니스커트를 선택했다. 그레이 컬러 스커트와 스카프, 블랙 티셔츠를 적절히 활용한 톤온톤 코디네이션을 선보이며 안정감있는 룩을 연출했다.

액세서리로는 오렌지 컬러의 메신저 백 아이템을 활용하여 모노톤 코디에 컬러 포인트를 주었다.
글·이지혜<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wisdomm112@naver.com>
강진경<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love8229@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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