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투런포’ 오재원, 성호경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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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5일 2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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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과 두산의 경기에서 3회초 무사 1루 상황에 오재원이 투런 홈런을 때려내고 그라운드를 힘차게 달리며 성호경을 그으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목동|임진환 기자 (트위터 @binyfafa)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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