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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출신’ 서재경, ‘남자의 자격’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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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5 11:31
2011년 7월 25일 11시 31분
입력
2011-07-25 11:03
2011년 7월 25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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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출신 배우 서재경(29)이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청춘 합창단 마지막 오디션 현장에 등장한 것이다. 서재경은 이번 오디션에 참가하는 어머니 손해선 씨와 동행했다.
어머니 손 씨는 시립뮤지컬 단에서 25년간 뮤지컬에 출연한 화려한 경력의 참가자. 그는 “지난해 9월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남편에게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참가 동기를 밝혔다.
손 씨의 남편은 40년간 국립극단 수석배우이자 연극 ‘맨발의 청춘’등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 서희승 씨다.
이날 대기실에서 어머니를 기다리던 서재경은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역배우 출신 서재경은 ‘사춘기’, ‘학교’, ‘웰컴투 동막골’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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