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박원미, 가장 먼저 가수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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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8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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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에서 아깝게 탈락한 박원미가 가수로 데뷔한다.

박원미는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이은미 멘티로 출연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랩 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생방송 무대 직전 패자부활전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위대한 탄생’ 도전자 중 가장 먼저 가수로 데뷔한다. 박원미는 29일 디지털 싱글 ‘Dreams Come True’ 를 발표한다.

타이틀 곡은 ‘미쳐가’로 헤어진 연인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R&B 힙합곡으로, 힙합 듀오 써니사이드의 챙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박원미 측 관계자는 “‘위대한 탄생’ 패자부활전에서 눈물의 무대를 펼쳐 멘토들에게 극찬과 최고점을 받고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그녀가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원미는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부르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냈다. 40점 만점에 33.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제공|뉴스토리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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