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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달째 북미 1위 대작 게임 ‘리프트’ 한국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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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0 07:57
2011년 4월 20일 07시 57분
입력
2011-04-20 07:00
2011년 4월 20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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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서 서비스할 예정인 대작 MMORPG '리프트'
북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사진)가 국내에 서비스 된다.
CJ E&M 게임즈는 트라이온 월드와 차세대 MMORPG ‘리프트: 플레인즈 오브 텔라라’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리프트는 개발 기간만 5년, 총 5000만 달러(한화 550억원)를 투자해 제작한 대작 게임으로 서비스 전 테스트에서 100만 명 이상이 가입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북미 유력 게임 매체 MMORPG.COM에서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제치고 1월부터 네달 연속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작품성을 입증 받았다.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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