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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 전혜빈, 붕대신으로 동양적 섹시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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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7 10:34
2010년 12월 17일 10시 34분
입력
2010-12-17 10:13
2010년 12월 17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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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
배우 전혜빈이 목욕신에 이어 또 다른 고혹적인 장면을 선보인다.
전혜빈은 17일 방송되는 OCN 액션사극 ‘야차’에서 아름다운 어깨선을 드러낸다. 가슴은 붕대로 조였다.
이번에 공개되는 장면은 전혜빈(정연 역)이 송병호(강치순 역)을 구하려다 조동혁(백록 역)의 칼에 상처를 입게되는 과정에서 촬영된 것으로 날카로운 칼날을 숨기고 있는 정연의 속내가 드러나는 장면이다.
특히 이번 장면에서 어깨를 출한 전혜빈은 단아함과 동양적인 섹시미를 동시에 선보였다.
제작진은 “정연이 독기를 품은 팜므파탈이 되는 과정이 잘 드러날 것”이라며 “180도 변신된 모습을 선사하는 전혜빈의 재발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혜빈 또한 “섹시하면서도 동양적인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연을 통해서 새로운 연기변신을 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야차’는 첫 방송에서 시청률 3.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아닷컴|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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