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경석도 올해 안 ‘품절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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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8월 31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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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경석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31일 서경석의 한 측근은 “서경석이 올해를 넘기지 않고 결혼한다고 말했다”며 “정확한 날짜는 알 수 없지만 최근까지 결혼 준비를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서경석의 예비신부는 20대 후반의 미술학도. 두 사람이 교제 사실이 처음 알려졌던 5월 서경석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만난 지 6개월 정도 됐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날 오후 서경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서경석이 강화도에서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있다”면서 “소속사에도 아직 정확하게 입장을 밝히지 않아 촬영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경석의 입장에 따라 보도자료나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서울대 출신 개그맨으로 유명한 서경석은 현재 ‘한밤의 TV연예’를 비롯해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1TV ‘쾌적한국 미수다’ 등을 진행 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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