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만 특혜?’…김C “빙상의 신만 3곡”, 초콜릿에 불만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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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8월 4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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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김C 트위터 화면 캡처
사진출처= 김C 트위터 화면 캡처
가수 김C가 SBS ‘김정은의 초콜릿(이하 초콜릿)’ 제작진에게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김C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간만에 투덜대고싶네. 월드컵때문에 출연팀 많다고 2곡만 부르라더니 빙상의 신에게는 3곡을 부르라하시네”라며 “대단하시군요. 하하하”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초콜릿’에서 김연아가 출연해 노래 3곡을 부른 것을 두고 한 발언.

김C는 지난 달 11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고백’을 비롯해 2곡 밖에 부르지 못했다. 하지만 김연아는 같은 방송에서 아이유의 ‘기차를 타고’, 나르샤의 ‘I'm in love’, 보아의 ‘공중정원’ 등 3곡을 열창했다.

한편, SBS는 ‘이하늘의 발언’에 이어지는 ‘김C의 발언’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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