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의 실적 호조는 주력제품인 D램의 올 2분기 가격이 직전 분기 대비 6% 상승한 데다 같은 기간 출하량이 7%가량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낸드플래시 제품은 2분기 평균 판매가격이 전 분기보다 6% 떨어졌지만 출하량은 22%나 늘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수요가 늘고, 기업들의 PC 교체 수요가 증가한 것도 영항을 미쳤다. 이에 따라 하이닉스는 40나노급 D램의 제품 비중을 올해 말까지 50%로 끌어올리고, 현재 메모리 제품 중 65%를 차지하는 DDR3 비중도 같은 기간 90%까지 늘릴 계획이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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