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중앙재단은 미소희망봉사단의 단원이 되겠다고 신청한 사람이 16일 현재 10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봉사단이 지난달 29일 공식 출범하기에 앞서 사전모집에 들어갔던 5월 27일 이후 약 1개월 반 만에 1000명이 넘은 것이다.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은 봉사단 출범 당시 “올해 안에 1000명을 모으는 게 목표”라고 밝혔지만 신청자가 쇄도하면서 목표를 훨씬 앞당겨 달성했다.
자원봉사 신청자는 대학생이 36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금융업 및 일반기업 등 사무관리 종사자 357명, 서비스업 종사자 72명, 전문직 51명 순이다. 개인 자격이 아닌 단체로 가입한 기관은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의 서울 본사 및 광주·대구·부산본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세무법인 삼성, 호봉토스트와 마포할머니 빈대떡 등 프랜차이즈 업체 20곳을 포함해 모두 26곳이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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