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 진학사의 쉬운 입시

동아닷컴 입력 2010-07-06 03:00수정 2010-07-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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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정원 80% 수시선발… 공인영어시험 ‘상-중-하’ 평가
[중앙대] 리더십우수자 전형 신설… 학업우수자 30% 우선선발
《2011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 원서접수가 9월부터 시작된다. 수험생은 자신에게 유리한 수시전형을 찾아 맞춤형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호에 이어 연세대, 중앙대의 2011학년도 수시 전형의 특징을 짚어본다.》

[연세대]


올해 연세대는 수시전형에서 모집정원의 80%를 선발한다. 해외봉사활동, 사설업체 주최 수상실적, 미국대학수학능력시험(SAT)과 대학과목 선이수(AP) 점수 등은 평가항목에서 제외되고 공인영어시험 점수는 상, 중, 하로 나눠 평가한다.

수시 1차 일반우수자 전형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 모두 수능과 논술이 중요한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올해부터 같은 차수 내 중복지원이 가능해 수시 1차 글로벌리더 전형과 중복지원 하는 수험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전형의 지원율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논술시험이 수능 전에 이뤄지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수시 2차 진리자유 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1단계 선발인원이 3배수로 늘어났다. 2단계에서는 서류평가 제외 항목을 명시해 스펙을 위한 ‘스펙’을 최대한 배제하고자 했다. 3단계 면접은 제출된 서류의 진위를 가리는 평가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1단계 선발인원의 증가 △2단계부터 서류 평가 비중의 확대 △고려대 수시 2차 전형이 논술중심 전형인 점을 고려할 때 이 전형의 지원율은 상승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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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중앙대는 입학사정관 전형과 입학사정관 참여전형을 통해 수시 모집인원의 16%인 총 425명을 선발한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리더십우수자 전형을 신설하는 등 학생 선발기준을 다양화한 것. 수시 1차에서는 △학업우수자 △다빈치인재 △리더십인재 △과학인재 △지역우수자 전형, 수시 2차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우수자 △논술우수자 △어학우수자 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 1차 학업우수자 전형의 경우 모집정원의 30%를 우선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이 몰려 경쟁률과 커트라인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반선발은 2단계 학업적성면접 결과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형은 입학사정관 참여전형으로 학생부 교과, 비교과를 평가하므로 단순히 교과 성적이 좋다고 무리하게 지원해서는 안 된다. 또한 입학사정관 전형인 다빈치인재 전형은 검정고시 출신자, 학생부가 없는 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자격을 완화하고 모집인원을 130명으로 늘려 지원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시 2차 논술우수자 전형은 논술 실질반영비율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학생부 성적이 3등급 이내인 학생도 합격을 노려볼 수 있다. 올해 신설된 논술 우선선발(서울)은 논술 100%로 정원의 50%를 뽑는다. 이 전형의 경쟁률은 지난해 전체 경쟁률 48.8 대 1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각 대학의 전형방법이나 지원전략이 궁금한 수험생은 진학사 입시분석실 e메일 (hades94@jinhak.com)로 질문을 보내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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