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16강은 같아도 포상금은 다르다?

스포츠동아 입력 2010-07-02 07:00수정 2010-07-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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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차등지급…日은 균등지급 아시아 국가 중 나란히 16강에 진출했지만 8강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신 한국과 일본이 귀국 후 포상금 지급 방법을 달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16강에 진출해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제공하는 1000만 달러(한화 약 120억)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32개국에 지급하는 900만 달러에 16강 진출로 얻게 된 100만 달러가 추가됐다.

한국은 팀 기여도에 따라 A등급 선수 1억7000만 원, B등급 1억4000만 원, C등급 1억1000만 원, D등급 9000만 원이 정해졌다. 16강전까지 총 4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한 박지성과 이정수, 조용형, 김정우, 박주영, 이영표는 A등급에 해당하는 포상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정 첫 16강행을 이끈 허정무 감독도 3억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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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반대로 일본은 차등 지급 없이 선수 전원에게 같은 액수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규모는 조별리그 1승당 100만 엔, 16강 진출 시 추가 500만 엔으로, 월드컵 기간 동안 조별리그에서 2승1패로 16강에 오른 일본은 선수 당 총 700만 엔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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