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유재석과 닌텐도 광고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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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6월 24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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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유소연, 유재석과 닌텐도 광고 촬영

프로골퍼 유소연(20·하이마트)이 개그맨 유재석과 함께 닌텐도 Wii 스포츠 리조트의 골프 광고모델로 발탁됐다고 매니지먼트사 IB스포츠가 24일 밝혔다. 유소연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골프 개인과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던 엘리트 출신으로, 2008년 프로 데뷔 이후 통산 6승을 기록 중이다.

광고모델로 나선 유소연은 “촬영이 너무 즐거웠다. 이 광고를 계기로 골프가 좀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Wii 스포츠 리조트는 골프 이외에도 탁구, 양궁이 등장한다. 탁구는 현정화 여자대표팀 감독, 양궁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옥희가 모델로 출연한다. 24일부터 국내 발매를 시작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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