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몸매 경쟁 2PM 6인방… 귀여운 짐승돌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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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20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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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얼굴에 남자의 몸.

‘섹시 짐승돌’ 2PM이 청바지 화보로 여심을 또 한번 흔들었다.

2PM 6인방은 최근 캘빈클라인 진의 화보 촬영 현장에 모여 귀여운 얼굴 표정과 강인한 몸매를 선보이며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촬영 콘셉트는 그동안 보여준 어깨에 힘을 잔뜩 주거나 분노하는 표정, 앞섶을 찢는 터프한 모습보다는 제 나이다운 천진난만하면서도 반짝이는 건강함에 초점을 맞춘 사진물. 멤버들은 다소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새로운 앨범 활동을 시작한 2PM의 이번 화보 촬영은 한달 전부터 잡아놓은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전날까지 불확실했다.

각종 음악방송에다 택연의 드라마 스케줄까지 겹쳐있던 상황이었기 때문. 전날 새벽까지 스케줄을 소화한 2PM 멤버는 가까스로 모였지만 모두 피곤한 모습.

하지만 촬영 소품으로 준비한 신문지를 접어 올린 모자, 종이로 만든 왕관, 가짜 수염 등을 달고 서로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는 살아났다.

포토그래퍼 조선희는 포효하는 짐승돌의 모습을 살짝 밀어두고 밝고 개구진 소년이 된 6명의 판타스틱 보이들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여기에 골든 리트리버 6마리까지 추가되자 촬영장 분위기는 들썩이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은 엘르 6월호와 엘르 엣진(www.atzine.com) 공개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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