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휘성 김범수, 브랜드공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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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26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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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김범수-바비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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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김범수, 휘성이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더 보컬리스트’ 공연을 브랜드 공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12월25일과 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더 보컬리스트’라는 제목으로 합동공연을 갖는다.

바비킴, 김범수, 휘성은 가요계에서 확고한 가창력으로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 있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바비킴은 “각자의 색깔을 구축한 뮤지션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 공연을 통해 다양한 소리와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며 “음악 중심의 무대 연출과 사운드에 역점을 두었다. ‘더 보컬리스트’라는 공연을 향후 브랜드 공연으로 만들어 팬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수와 휘성 역시 “각 뮤지션이 펼치는 무대와 세 명의 보컬리스트가 선보이는 무대 연출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바비킴, 김범수, 휘성의 ‘더 보컬리스트’는 서울 공연에 앞서 광주(12월12일) 부산(12월19일) 대구(12월24일)에서 지방 팬들과 먼저 만난다.

한편 바비킴, 김범수, 휘성은 30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파인트리에서 ‘더 보컬리스트’ 제작발표회를 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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