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이보영, ‘섹시 흑진주’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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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18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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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 화보에서 올 블랙 의상으로 시크하고 스타일리쉬한 ‘흑진주’로 변신했다.

이보영은 지난달 29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BLACK CHIC’라는 주제로 진행된 패션화보 촬영에 참여해 매 컷마다 매력적인 포즈와 고혹적인 표정으로 소화해 냈다.

이보영은 눈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깊고 카리스마 있게 연출했으며, 스트레이트 뱅 헤어는 자연스럽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더해져 세련된 느낌이 살아났다는 평이다.

이번 화보에서 그 동안 대중들에게 보여주었던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에서 넘어 블랙 쉬크한 의상으로 강렬하고 고혹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촬영 관계자는 “촬영 컨셉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려는 이보영의 도전과 감각에 기존의 이미지를 넘어 또 다른 인물을 보는듯했다”며 “다소 파격적인 의상에도 본인이 직접 스타일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보영은 현빈과 함께 출연한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의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사전 제작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 촬영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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