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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게스트 위력에 ‘상상’ 위기...격차 더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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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09-11-04 10:57
2009년 11월 4일 10시 57분
입력
2009-11-04 10:26
2009년 11월 4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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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사진제공=SBS]
SBS ‘강심장’이 화려한 게스트에 힘입어 화요일 예능 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강심장’은 18.3%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0월27일 16.3%에 비해 2%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는 6.7%로 지난 회 9.5%보다 2.8% 포인트 하락하며 경쟁에서 밀려났다.
‘강심장’은 포맷과 게스트의 한계에도 10% 후반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집단 토크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3일 ‘강심장’에는 소녀시대 티파니, 윤아가 출연해 얼마 전 불거진 ‘티파니 왕따설’에 대해 해명했다.
또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 중인 양정아 역시 ‘예지원 왕따설’에 대한 당시의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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