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티파니 왕따 사건 후 심한 카메라 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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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2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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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가 “티파니 왕따 사건 후 심각한 카메라 공포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윤아는 3일 방송하는 SBS ‘강심장’에서 지난 6월 세간의 구설수에 올랐던 ‘티파니 왕따 동영상 사건’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윤아와 티파니는 당시 ‘윤아가 티파니를 왕따시키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낳았던 ‘왕따 사건’의 전말과 그 루머가 퍼진 후 두 사람이 서로를 대하는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 털어놨다.

‘윤아의 티파니 왕따 사건’은 무대 위에서 공연을 준비하던 윤아가 티파니의 속치마 문제를 확인하며 치마를 들추는 모습이 현장에 있던 팬들의 핸드폰에 포착된 사건이다.

윤아는 “그 시기에 심한 카메라 공포증이 생겼다”며 “당시 카메라 공포증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고 후유증에 대한 구체적인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양정아도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한 때 ‘예지원 왕따’를 주동했다는 악성 루머 때문에 겪은 마음고생을 함께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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