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동네]세계작가회담 평화선언 채택

  • 입력 2001년 10월 30일 10시 43분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 2001 평화촌(2001 Peace Camp at DMZ Korea·공동조직위원장 김종수 신부·소설가 황석영) > 행사로 열린 세계작가회담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극동문제연구소에서 ‘화해와 평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고 평화선언문을 채택했다.

독일 소설가인 한스 크리스토프 부흐, 시인 고은 등 50여명의 국내외 국내 작가는 평화선언문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아시아 및 세계평화를 정착시키는 출발점”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6.15 남북공동선언을 실천하는 것은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21세기를 평화의 세기로 만드는 대행진”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세계 평화세력들과 연대하여 한반도에서 평화협정의 체결과 평화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세계작가회담에는 중국 칠레 프랑스 일본 등 8개국에서 16명의 해외작가와 백낙청 신경림 송기숙 도정일 50여명의 국내 문인이 참가했다.

▶ 다음은 ‘2001 평화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선언문과 참가작가 약력

「첨부1」 2001 평화촌 세계작가회담 “화해와 평화” 평화선언문(요약)

1. 전쟁의 세기를 마치고 새로운 세기를 열었지만 인류는 역사상 경험해보지 못했던 갈등과 전쟁을 맞이하고 있다

전쟁의 시대였던 20세기를 보내고 인류가 21세기를 그토록 환영 속에서 맞이했던 것은 갈등과 전쟁이 없는 지구촌을 건설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21세기의 벽두에서 인류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사상 초유의 테러사건을 접하면서 거꾸로 달리는 역사를 체험하고 있다. 뉴욕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에 대해 인류가 경악하고 분노하고 있는 사이 테러에 대한 보복전쟁이 지구촌을 화약연기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하지만 끝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테러와 보복전쟁의 악순환 속에서도 반전과 평화의 목소리가 계속된다는 것은 인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우게 한다.

2. 세계적인 분쟁지역인 한반도에서 민간이 앞장서서 평화의 깃발을 올려야 한다

2000년 6월에 열린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서 발표한 6.15 남북공동선언에는 한반도의 대결과 분단을 마치고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7천만 겨레의 염원이 담겨 있다. 6.15 남북공동선언을 실천하는 것은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21세기를 평화의 세기로 만드는 대행진이다.

테러와 보복전쟁은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정착시켜야 하는 각국 정부의 역할이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절실히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세계의 진보적인 평화운동의 흐름과 한반도의 특수성을 결합시켜 내서, 새로운 세기를 앞두고 분단과 냉전질서가 잔존하는 세계적인 분쟁지역 한반도에서 평화의 깃발을 올릴 것이다. 관용, 공존, 소통, 어울림, 화해, 상생 등의 가치에 입각한 대중적인 평화운동이 우리의 희망이다. 우리는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자세로 시대를 개척해 나가는 진취적인 자세로 평화운동에 매진할 것이다.

3.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아시아의 평화를 정착시키는 출발점이다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한반도에서 분쟁의 가능성을 약화시킴으로써 아시아의 안보환경을 크게 개선시킬 것이다. 무엇보다도 한반도의 통일은 아시아 국가들이 개입할 수 밖에 없게되는 한국쟁의 재발을 예방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한반도가 분단되어 있다면 언제든지 분쟁은 발생할 수 있다. 한반도에서 분쟁이 발생하면 필연적으로 주변 국가의 개입으로 확대될 것이다. 따라서 한반도의 분쟁을 근원적으로 억제하는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4.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서는 평화협정의 체결과 평화문화의 형성이 필요하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가장 노력해야 할 것은 무엇보다도 1953년에 체결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정전상태에서는 한반도에서 갈등과 대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 남과 북의 당국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하며 주변 강대국들은 분단에 책임이 있는 만큼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한반도의 궁극적인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는 남북이 공존해서 살 수 있는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통일은 궁극적으로 사람의 통일이기 때문이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한 준비가 없는 상태에서 평화는 이루어질 수 없다. 평화를 위해서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관용의 덕목을 키우고, 갈등을 평화롭게 해소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특히 한국사회의 정신적 건강함과 민주주의를 위해서도 냉전문화를 다원주의적 평화지향적 문화로 바꾸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평화지향적 세계관이 내면화되어 평화문화를 정착하는 것은 일회적 사건이나 도덕적 울분 혹은 정치적 비판에 의해서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장기적인 과정이다. 그것은 인내심 있고 포용력 있는 교육과 홍보, 계몽 등에 의해 서서히 생겨나는 정치심리적 변화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그것은 사상의 자유, 다양성과 차이에 대한 존중, 비판적 이탈적 언행에 대한 관용, 폭력을 배제하는 합리적 타협과 협상의 존중, 민주주의적 질서의 내면화, 이웃과 생활세계에 대한 이완된 태도, 평화에 대한 일상적 욕망을 유발하는 변화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세계의 평화세력들과 연대하여 평화협정 체결과 평화문화의 정착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2001 평화촌

세계작가회담 “화해와 평화” 참가 작가 일동

「첨부2」 참가작가 약력

C. A. Franz Thorud(Chile)

1959년 출생

Santiago, Universidad de Chile에서 법학 전공

1980년 JosDonoso가 운영한 문학 연구회 회원

1997년 Santiago 국립 도서관의 “Literary Workshop” 창립.

1988년 미국 Washington D.C., Georgetown University 교환 연구원

1995년~ Santiago, Universidad Diego Portales의 현대문학 교수

현재 Berlin에 거주하며 DAAD(Deutscher Akademischer Ausauschdienst)

Artists-in-Residence-Program의 초대 작가로 활동

소설 《Santiago Cero》(Seix Barral, 3d. edition, 1997)

1988년 Latinamerican Novels CICLA 수상

소설 《El lugar donde estuvo el Paraso》(Planeta, 3d. edition, 1998)

1996년 Planeta Latinamerican Prize 수상. 8개국어로 번역됨

수필 《La Muralla enterrada》(Planeta, 2001)

다수의 단편소설

Latinamerican와 Chile의 픽션을 편집한 선집

Clarin in Buenos Aires; Quehacer in Lima, and Letras Libres in Mexico 등의 수많은 잡지와 신문의 기고 활동

Liu Heng(China)

1954년 출생. 북경인. 북경외국어대학 부속 초등 및 부중 졸업.

1969년 군 입대. 해군부대에서 무선 병으로 근무. 1975년 퇴역. 북경 자동차 제조 공장에서 조립 공으로 근무. 1979년 북경시 문련 <<북경문학>> 편집을 맡음. 현재는 북경시 문학예술가연합회 일급 작가.

1977년부터 작품을 발표, 장편소설로 《검은 눈》《소요송》《창하백일몽》등이 있으며, 중편소설로는 《백와》《복희복희》《허증》《하늘이 알고 땅이 알다》《수다쟁이 장대민의 행복한 생활》등이 있고, 단편소설로는 《소석마》《구일적양식》《교육시》《권성》등이 있음. 일부 작품이 노신 문학상, 전국 우수 단편 소설 상, 전국문학신인상, 노사문학상, 장중 문학상 그리고 북경시 문학예술상 등 여러 종류의 지방문학상을 받음. 일부 작품은 홍콩 대만에 발표되었으며, 영어 프랑스 이태리 일본 덴마크 한국어 등으로 번역 출판됨.

1989년 TV 극본을 저술하기 시작하였음. 영화 ‘본명년’(본인 소설 《검은 눈》을 개편한 것임. 이 영화는 서베르린영화제 은곰상을 획득), 영화 ‘국두’(본인 소설 《복희복희》를 개편한 것임)는 오스카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에 거명되었으며, 건국 40주년 극본상을 받음), 영화 ‘추국타관사’(한국에서는 《귀주이야기》로 오역됨)는 베니스 영화제 금사자상과 장춘 국제 영화제 금상을 받았음. 그 외, ‘붉은 장미 흰장미’‘아름다운 어머니’ 등 10여 편이 있음. 그리고 TV연속극 ‘수다쟁이 장대민의 행복한 생활’은 전국 최우수 TV 연속극 금독수리상과 최우수 편집상을 받았음.

Chi Li(China)

무한시 문학연합회 주석. 중국작가협회전국위원. 직업 작가.

1957년 호북 출생. 현재 무한에서 거주.

1974년 고등학교 졸업.

1974년-1976년 농촌에 하방하여 지식청년이 됨. 향촌 초등학교 교사.

1976년-1980년 야금 의학 전문학교에서 유행병 전공.

1980년-1983년 무한철강회사 유행성 병 의사

1983년-1987년 무한대학교 중문학과 중문학과 졸업,

1987년-1989년 무한시 문학예술연합회 《방초》문학잡지사에서 문학편집

1990년- 무한문학원 직업작가

1980년 문학작품을 발표. 주요작품으로는 《지리문집》(7권) 장편소설 《래래왕왕》《아가씨 굿모닝》《강하수》 등 장편산문으로는 《어떻게 너를 사랑해도 모자랍니다》가 있고 많은 작품이 프랑스 영어 일본어 독일어 희랍어 등 다른 언어로 번역됨. 여러 작품이 영화화되었으며, 전국우수소설상과 각종 문학상을 받음.

H. C. Buch(Germany)

1944.4.13 베츨라에서 출생; 아버지는 법학박사 프리드리히 부흐, 어머니 루트 부흐 (생가명 지몬). 유년기와 청년기를 비스바덴, 마르세이유, 코펜하겐에서 보냄

1963 본에 있는 베토벤 김나지움 졸업

1964-72 베를린 자유대학과 베를린 공과대학에서 독문학과 슬라브학 전공

1972 베를린 공과대학 문학부 발터 횔러러(Walter Hollerer) 교수 밑에서 논문 "묘사문학과 그것의 비판가들: 레씽부터 루카치까지"로 박사학위

1963-64 베를린 문학 콜로크비움 장학생(산문창작 세미나)

1967-68 아이오와 대학의 국제 창작 프로그램의 장학생

1979/83 리오 데 자네이로와 카라카스의 PEN-회의 참석

1974-75 브레멘 대학 문학비평 시간강사

1977-78과 1987-88 캘리포니아 샌디애고 대학 객원교수

1980-81 에쎈 대학 작가교수

1984-85 뉴욕 대학 작가교수

1984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Officier de l'Ordre de l'Art et des Lettres"칭호 부여받음

1989(봄)오스틴 텍사스 대학 작가교수

1989(가을)뉴욕 대학 독일학부 부장및 객원교수

1990 프랑크푸르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대학에서 "가까움과 멈 - 식민지적 시각의 시학을 위한 초석"이라는 주제로 시학 강연

1990 뉴멕시코 타오스 하계 대학과정 작가교수

1992 홍콩 차이니즈 대학 객원교수

1993(봄)프랑스 라 로세이유 작가교수

1993(가을)부에노스 아이레스 Instituto de Lenguas Vivas의 독일학술교류처(DAAD) 파견 강사

1995 쿠바 아바나 대학의 독일학술교류처 파견 강사

1996-97 라이프찌히 독일 문학 연구소 창작 담당 객원교수

1998 칠레 산티아고 메트로폴리타나 대학의 독일학술교류처 파견 강사

1999-2000 독일 문학 기금으로부터 작업 장학금 받음

2000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워싱턴 대학 독문학과 작가교수

M. B. Wagner(Germany)

1948년 동독 Wurzen, Saxony 출생

1966년 고등학교 졸업. 건축업 견습생활 마침

1966년-1970년 Erfurt에서 독문학과 예술 교육 전공

1970년-1977년 Berlin근교 Schmachtenhagen에서 교사 생활

1976년 동독에서 추방 당한 Wolf Biennann의 대한 구명 활동

1977년-Berlin에서 작가로 활동

1983년-1985년 《Mikado》의 공동 편집인

1985년 서독으로 이주

1999년 미국, Mexico 여행

Oda Makoto(Japan)

1932년 오사카 출생. 어릴 적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1950년 고교2학년에 《모레의 수기)발표. 1951년 출판) 도쿄대학 문학부 언어학과 졸업.

도쿄대학 대학원 서양고전학과 재학 중에 풀브라이트(Fulbright)장학금으로 하버드대학에 유학.

1961년 세계각지를 다니면서 모은 에세이 《뭐든지 보고 하자》가 베스트셀러가 됨.

1962년 소설《아메리카》를 출판. 미국문명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정신이 60년대 후반의 베트남 전쟁반대 시민운동그룹 ‘베평련’의 중심인물로 활동.

70년대 한국 민주화투쟁 지원.

Ito Narihiko(Japan)

1931년 가나자와시 출생. 학생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일관된 문예논평활동을 지속함과 동시에, 도쿄대학신문의 설립 미일안보조약 반대운동, 자치단체혁신운동, 반핵평화운동, 한국민주화연대운동 등의 사회 정치운동에 참가.

저서

《근대문학파론》(1972), 《아픔을 같이 하는 상상력》(1978), 《반핵메세지―문학의 입장에서》(1983), 《핵 빈곤 억압―아시아문학자 히로시마 회의》(편 1984), 《그람시와 현대》(1988), 《어둠에서 성장하는 빛―한일민중연대운동의 기록》(1990), 《전후문학의 이해》(1990), 《군대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으로―격동하는 세계와 헌법 제9조》(1991). 《로자 룩셈부르크의 세계》(1991, 1998), 《지표로서의 문학》(1995), 《군대로 평화를 구현할 수 있는가?》(1995), 《이토 나리히코・조선문제논집・어둠을 깨는 빛》(2000) 등.

번역 : Gyorgy Lukacs, Rosa Luxcmhurg 등 다수. 로자 룩셈부르크연구국제협회회장

Takara Ben(Japan Okinawa)

1949년 오키나와 출생

제1시집 《꿈의 기원》이래, 일관되어 오키나와에서 유구(오키나와)왕국이래의 오키나와의 역사와 아시아 최대의 미군기지의 섬으로서의 현실을 찾아보고, 시작(詩作)과 평가활동을 함과 동시에, 아이누민족이나 바르트제도 등 소수민족과의 연대활동 전개.

시집 : 꿈의 기원》(1979), 《산기슭》(1984), 《꽃에 물들어(花染)》(1989), 《다카라 벤 시집》(1991), 《초월》(1994), 《삼바기-타 필리핀 시편》(1999) 등.

평론집 : 발언…오키나와의 전후50년》(1995), 《유구호의 발언》(1996),

평전 《나는 문명을 슬퍼했다―오키나와시인 야마노구치 바쿠의 세계》(1997).

야마노구치 바쿠상(1984), 오키나와타임즈 예술상(1985)을 수상.

현대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시인.

Asato Eiko(Japan Okinawa)

1949년 오키나와 출생.

1970년대부터 오키나와의 자연과 주민의 생활을 지키는 시민운동에 관계하여, 특히 오키나와에 수많은 섬들을 방문하여, 자본의 이윤추구에 의한 ‘개발’에 따라서 오키나와의 자연과 생활이 변모하는 모습을 기록문학으로서 그려내어, 그 집대성을 이룩한 《요동하는 성역》(1991)이, 《새로운 모습의 자연문학》으로서, 시마네현 요네코시에서 ‘지방출판문화상’수상.

오키나와의 주민의 인종과 안전을 위협하는 미군 기지를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여러 시각에서 그려낸 것이 주목되어, 제2회 여성문화상(1998)을 수상.

오키나와 지역에 살아 있는 공동체의 역사와 의미를 탐구한 《유구호의 정신세계》(1999)와 오키나와의 평화를 염원한 산문시 《하벨의 시》(2001)를 발표.

《기지;군대에 반대하는 여성들의 모임》 회원.

B. Gjuzel(Macedonia)

1939년 출생

1963년 University of Skopje의 영문학과 졸업

1964년-1965년 University of Edinburg, British Council 연구원

1966년-1971년/1985년-1999년 Dramski Theatre에 dranaturgist

1971년-1973년 International Struga Poetry Evenings festival의 예술 감독

1972년-1973년 Iowa City에서 열린 International Writing Program에 참가

1978년/1985년 Poetry festival Rotterdam 참가

1980년 Poetry Festival San Francisco 참가

1991년 Poetry Festival Herleen 참가

2000년 Poetry Festival Maastricht 참가

1999년-연기 감독으로 활동

시집

1962년, 1971년 Medovian(Mead)

1963년 Alhemiska ruzha (Alchemical rose) Nebo, zemlia I sunce (Sky, Earth, and Sun)

1965년 Mironosnici (Libation Bearers) Brothers Miladinov으로부터 “올해의 좋은 책”으로 선정됨

1969년 Odisej vo pekolot (Odyssey in Hell)

1972년 Bunar vo vremeto (A Well in Time) Brothers Miladinov 수상. Medovina (Mead)

1973년 영어로 《Three》를 출판

1977년 Trkalo na godinat (The Wheel of the Year)

1980년 Stvarnosta e se (Reality is All)

1981년 Opsada (A State of Siege)

1982년 Prazen proster (The Empty Space)

1986년 Mrak I mleko (Darkness and Milk)

1985년 Slovenia어로 Riba smisla (The Fish of Sense)

1985년-1988년 Aleksa Santic all-Yugoslav 수상

1989년 Rushejki go dsidot (Destroying the Wall)

1991년 Odbrani pesni (Selected Poems)

1994년 Gol zhivot (Naked Life)

1997년 The Wreckage Reconsidred (Chattanooga Chapbooks, Tennessee)

1998년 Haos (Chaos)

2000년 Ona (She/It)

2001년 The Wolf at the Door (Riverside, California: Xenos Books. 2001, translated and copyright by P.H. Liotta.

산문집

1969년 Istorijata kako mashtea (Histor as a Stepmother)

1975년 Kukja cel svet (The Whole World is a House)

1982년 Mito-storii (Mytho-stories)

1984년 Legendi (Legends)

1984년 Ljubisha Georgievski와 함께 Crna (The Black River)

A Tragic Farce

번역서

1965년 T.S. Eliot 시집 번역

1969년 Shakespeare의 《맥베스》를 최초로 마케도니아어로 번역

1971년 W.H. Auden(2개국어로 출판)

1972년 Shakespeare의 《리어왕》번역

1978년 Sovremenata amerikanska poezija (Contemporary American Poetry)

Louis Simpson, Serge Fauchereau와 공동으로 편집하고 번역

1980년 Shakespeare의 햄릿

1981년 Shakespeare의 줄리어스 시저

1984년 Shakespeare의 한여름밤의 꿈

Charles Simic의 The City of Utopia with Vicinity

1985년 Shakespeare의 《십이야)

1986년 Emily Dickinson와 Seamus Heaney

1992년 Troilus and Cressida and The Tempest

1994년 Titus Andronicus

1965년 《T.S. Eliot 선집)

Chen Ying Zhen(Taiwan)

1937년 출생

1965년 Tamkang 예술과학대학 외국어 학부 졸업

1961년 등단

1968년-1975년 중국 재결합 사건 때 정치사범으로 체포됨

1984년-1989년 사진 르포지인 “Ren-Jian” 편집장 및 발행인 역임.

1996년-베이징 Chinese Academy of Social Sciences 명예회원

1998년 베이징 Ren-Min University of China 교환교수

1998년 Ren-Jian Book Series of Thoughts and Creativity 의 편집장 및 발행

Lan Po Chau(Taiwan)

1960년 출생

1983년부터 소설가로 활동

1987년 월간 사진 르포지인 “Re-Jian”의 르포작가로 활동하면서,

1950년대 초반의 “Red Purge”의 숨겨진 역사에 관한 10권의 책을 발행.

2001년 Red Purge학살에 관한 소설 “피로 물든 옷(Blood Stained Cloth)”의 집필을 끝냄

<윤정훈 기자>diga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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