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횡성등 4곳 개발촉진지구 지정

  • 입력 2001년 3월 6일 18시 40분


건설교통부는 6일 강원 횡성군 5개면(180㎢), 전남 화순 강진군 17개면(237.8㎢), 경남 함양군 7개면(164.66㎢), 강원 춘천시 7개면(150㎢) 등 4곳을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지역은 지방자치단체가 계획을 수립해 하반기부터 본격 개발된다.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취득세 등록세가 면제되며 재산세 종합토지세 납부액은 크게 줄어든다. 개발촉진지구는 낙후된 지역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96년부터 도입됐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