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에선/부산]용두산공원 꽃시계 신설등 새단장

  • 입력 2000년 3월 5일 23시 21분


중구 광복동과 동광동 일원의 용두산공원이 새롭게 단장된다. 부산시는 4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원의 상징인 대형 꽃시계(직경 5m)를 새로 설치하고 팔각정 단청, 계단 등을 정비하기로 했다. 높이 120m의 부산타워 외벽은 부산을 상징하는 푸른 색으로 단장되고 용탑의 조명도 바뀐다. 이달 중순 공사를 시작해 6월말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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