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가-채권-달러貨, 금리인상 우려 '트리플 약세'

입력 1999-08-11 19:28수정 2009-09-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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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미국에서 주식과 채권 가치가 하락한데다 일본의 경기회복 전망에 따라 달러화 가치까지 떨어지는 ‘트리플 약세’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에 따르면 10일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52.55포인트(0.49%) 하락한 10,655.15포인트로 마감됐다.

채권시장에서는 이날 30년만기 미 재무부 발행 채권의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6.243%를 기록해 97년 10월 이후 채권가치가 최저치(채권 유통수익률이 올라가면 가치는 떨어진다)로 떨어졌다.

엔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는 이날 일본의 경기회복을 뒷받침하는 지표가 발표되면서 전날의 달러당 115.07엔에서 114.76엔으로 떨어졌다.

〈이희성기자〉lee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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