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16일부터 방영하려던 이승연 주연의 2TV 월화드라마 ‘초대’의 방영을 10월 중순 이후로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 최상식 KBS드라마국장은 “이승연의 방송활동 재개가 알려진 후 네티즌은 물론, 시청자단체의 반발이 심해 시기적으로 좋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KBS는 9,10일과 16, 17일 월화드라마 시간대에 영화 등 임시프로그램을 방송하고 23일부터 시트콤 드라마를 방송하기로 했다.
한편 경실련방송모니터회 등 8개 시청자단체는 5일 이승연의 활동재개를 반대하는 성명을 낸 바 있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
[김순덕의 도발]공수처장은 ‘법의 지배’를 말했다
“무력 통일 천명 北, ‘나토식 핵 공유’로 대응해야”
敵 전투기 ‘패닉’ 일으키는 ‘전자전기’ 도입 좌초 위기
국민을 위한 정부는 없다[오늘과 내일/홍수용]
국민 과반 “가덕도 특별법은 잘못”…부울경 54%도 부정평가
이재영·이다영 ‘학폭’ 폭로 또…“입에 피 머금고 살았다”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