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자민련소속 의원 및 당무위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 시한까지 총리직을 수행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김총리는 이어 “연내 내각제 개헌이 안됐다고 해서 내각제개헌이 끝나는 것은 아니며 조금 연기한 것일 뿐”이라면서 “내년 총선후 더 강력히 밀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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