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970선 회복…투신권-개인투자자 매수주문 급증

입력 1999-07-22 18:12수정 2009-09-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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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970선을 회복했다.

22일 서울증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55포인트 오른 976.66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미국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가 중국의 신용등급을 현상태로 유지하고 대우그룹 채권은행들이 즉시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신권과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주문이 늘었다.

투신권은 1930억원, 개인투자자들은 143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투자자들은 137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3일 연속 매도우위를 지켰다.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한국전력 LG전자 등 대형주와 국민 주택 외환 신한은행, 삼성 세종 신영증권 등을 주로 팔았다.

국내 기관투자자중 투신을 제외한 은행 보험 증권회사 등은 이날도 매도우위를 유지했다.

삼성생명투신운용 유병득(兪炳得)운용실장은 “단기적인 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주식형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 등을 통해 주식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이 워낙 크기 때문에 상승세를 이어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용재기자> y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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