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녹스빌市, 11일 「최승우 장군의 날」 공식선포

입력 1999-07-06 23:36수정 2009-09-2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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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의 녹스빌시가 육사21기 출신인 최승우(崔昇佑)예비역 소장을 위해 올해 7월 11일을 ‘최승우 장군의 날’로 공식선포한다. 현대사회연구소장직을 맡고 있는 최씨는 지난달 초순 녹스빌시로부터 이같은 통보를 받고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출국할 예정.

최씨는 11일 미국 남부지역 출신의 6·25전쟁 참전용사와 주한미군 근무자를 위해 녹스빌시 세계박람회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한국문화 공연에 앞서 빅터 애시 시장으로부터 선포증서를 전달받고 수락연설을 하게 된다.

애시 시장이 직접 읽을 선포문은 “최소장이 육사생도대장 국방장관보좌관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등을 역임하며 한미친선 및 군사교류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게 요지.

최씨는 육본 인사참모부장이던 95년 6월 당시 김영삼(金泳三)정부의 하나회 숙정에 따라 예편됐지만 하나회 핵심도 아니고 정치색도 거의 없는 인물이어서 군안팎에서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았다.

〈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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