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 2월부터 지난달까지 관계 법률에 따라 장애인편의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13만6823곳의 공공시설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51.8%인 7만825곳에장애인편의시설이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공원의 경우 설치대상 4123곳 가운데 1377곳만 편의시설이 마련돼 설치율이 33.4%로 가장 낮았다.
반면 도로의 경우 설치대상 1만9708곳 중 74.8%인 1만4734곳에 편의시설이 설치돼 설치율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서울시는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안에 ‘이행강제금 부과 징수조례’와 ‘편의시설 설치 촉진기금 관리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다.
〈이명건기자〉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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