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육상]킵케터, 그랑프리대회 종합우승

입력 1997-09-14 11:26수정 2009-09-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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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중거리 1인자」 윌슨 킵케터(덴마크)가 올시즌 마지막 그랑프리육상대회인 '97후쿠오카그랑프리대회에서도 우승, 올시즌 종합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킵케터는 13일 밤 후쿠오카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 800m결승에서 자신이 수립한 세계신기록(1분41초11)에는 미치지 못하는 1분42초98의 기록으로 골인했으나 패트릭 엔두루리(1분43초45)와 데이비드 킵투(1분44초09.이상 케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7취리히그랑프리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한데 이어 불과 11일 뒤에 열린 '97쾰른그랑프리대회(8월)에서는 이를 0.13초 앞당기는 등 올 시즌 이미 800m에서 두번이나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던 킵케터는 이날 우승으로 그랑프리 포인트 27점을 보태 합계 1백14포인트로 올 시즌 그랑프리대회 종합우승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킵케터는 이번대회 우승상금으로 5만불을 받았고 여기에 종합우승상금 20만불까지 받아 총 25만불의 상금을 챙겼다. 독일의 원반던지기 1인자인 라르스 리에델은 이번대회에서도 우승한 것을 포함,99점으로 종합 2위했고 마크 크레아(미국)는 허들 11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종합3위(95점)에 올랐다. 여자부 포환던지기에서는 아스트리드 쿰베르누스(독일)가 20.95m를 던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쿰베르누스는 동시에 그랑프리 점수 99점으로 여자부 종합우승 타이틀을 거머줘 25만불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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