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시 택지 82만여평 연내조성…공사 마무리단계

  • 입력 1997년 6월 25일 09시 00분


전주시가 추진해온 세곳의 택지조성사업이 올해안에 마무리돼 모두 82만3천여평의 새 택지가 조성된다. 완산구 효자 서완산동일대 8만여평 규모의 안행지구는 최근 공사가 완료돼 공동주택 8백56가구 등 1천5백여가구 5천7백여 주민이 입주하게 된다. 덕진구 우아 인후동일대 61만8천여평에 5만6천여명의 주민이 입주하게 될 아중지구는 현재 공정이 90%에 이르고 있으며 완산구 평화동일대 12만5천평의 평화지구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세곳의 택지조성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전주시는 △동부 아중 △서부 화산 △남부 안행 평화 △북부 송천지구 등 5대 부도심권으로 나뉘어 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전주〓김광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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