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스라엘 평화협상제의 거부

입력 1997-03-20 20:09수정 2009-09-2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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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는 19일 팔레스타인의 최종지위에 관한 협상을 6개월안에 끝내자고 제의했으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이를 거부, 동예루살렘의 유태인정착촌 건설로 촉발된 중동의 위기를 해소할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 공영텔레비전은 이날 네타냐후총리가 야세르 아라파트 자치정부 수반에게 오는 9월까지 요르단강 서안 및 가자지구내 팔레스타인 자치영토에 관한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즉각 협상을 시작하자는 제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팔레스타인측은 『네타냐후총리가 유태인정착촌 건설공사에서 관심을 돌리려 하고 있다』며 이 제안을 거부했다. 한편 즈비그뉴 블로소비치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의장은 이날 정착촌문제를 다시 논의, 표결에 부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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