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부총재 당무분담제 강화…鄭대변인 발표

입력 1997-03-13 13:06수정 2009-09-27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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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金大中(김대중)총재는 李鍾贊(이종찬)부총재를 총재비서실 담당으로 지명하는 등 부총재단의 당무 분담체제를 강화키로 했다고 鄭東泳(정동영)대변인이 1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趙世衡(조세형)총재권한대행이 사무처를 관장하고 朴定洙(박정수)부총재가 기획조정실과 정세분석실을, 鄭大哲(정대철)부총재가 대변인실을, 申樂均(신낙균)부총재가 지방자치위원회를 각각 담당토록 했다. 金총재는 또 尹鐵相(윤철상)의원을 비서실차장으로 임명하는 등 비서실 조직을 강화했다. 金총재의 이러한 조치는 大選체제를 강화하는 동시에 李부총재의 비서실 관장으로 한보사건에 연루돼 구속수감된 金총재 핵심측근인 權魯甲(권노갑)의원의 역할을 대행토록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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