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사담 후세인,佛잡지 명예훼손혐의로 고소추진

입력 1997-03-04 16:47수정 2009-09-27 03:28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자신을 '사형 집행인' '괴물' 등으로 혹평한 프랑스 좌파 계열의 유력 주간지 르 누벨 옵세르바테르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프랑스 지식인들을 주요 독자로 확보하고 있는 이 잡지는 지난해 9월5일자 `참을 수 없는 사형집행인의 초상'이란 기사에서 후세인을 완벽한 바보, 살인자 등으로 불렀다는 것. 후세인은 외국의 일반 시민 자격으로 프랑스 법원에 소송을 걸었는데 잡지사 변호인측은 후세인이 외국의 국가원수라는 점을 들어 일반 시민 자격 소송 제기는 기술적 이유로 기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