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보선 과열조짐』…특별단속반 추가 투입

입력 1997-03-03 07:35수정 2009-09-27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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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崔鍾泳·최종영)는 오는 5일 실시되는 수원장안 보궐선거전이 종반으로 접어 들면서 선거분위기가 과열 혼탁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2일 70명의 특별단속반을 추가 투입했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수원장안 보선지역에서는 현재 50명의 단속요원이 활동하고 있으나 이들만으로는 새벽 등을 틈타 기습적으로 이뤄지는 불법유인물 살포와 은밀하게 이뤄지는 불법선거운동을 단속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경기도 선관위 소속 50명과 중앙선관위 소속 20명 등 70명을 추가 투입, 주야간 감시활동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와 함께 경기도 우체국장에게 불법선전물이라는 의심이 가는 우편물을 발견할 때에는 우송을 중지하고 선관위에 즉시 통보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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