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공개모집 총장 첫탄생…원예학과 윤경은교수

입력 1997-01-12 15:50수정 2009-09-2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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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가 국내 여자대학으로는 처음 총장 공개모집에 나서 11일 동문출신 1호박사인 원예학과 尹慶恩(윤경은·54)교수를 새 총장으로 뽑았다. 서울여대는 지난 7일까지 「여성 기독교인으로서 학문적 권위와 업적, 탁월한 행정능력과 덕망을 갖춘 인사를 총장으로 모신다」며 총장후보를 공개 모집해왔다. 학교측은 총장을 공개모집함으로써 유능한 인사를 영입할 수 있고 공개적인 선출과정을 통해 교수간의 대립 등 학내마찰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자천 타천으로 원서를 낸 수십명의 지망자중 단계별 심사를 거쳐 이사회 투표결과 만장일치로 제3대 총장에 뽑힌 윤교수는 서울여대 출신 1호 박사. 개교이후 첫 기혼총장이기도 하다. 지난 65년 농촌과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 대학원을 거쳐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朴元穆(박원목)고려대 생명공학원 교수가 부군. 〈宋相根·丁偉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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