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첫 한강 결빙…예년보다 3일늦어

입력 1997-01-08 12:03수정 2009-09-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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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한파로 이번 겨울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어 붙었다. 한강 결빙은 평년과 같은 때 이뤄졌지만 지난해보다는 3일이 늦은 것이다. 기상청은 8일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지난 2일부터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1도로 뚝 떨어진 것을 시작으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계속되다 6,7일 낮기온이 영하 5도 가량에 머물면서 7일 한강에얼음대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06년 관측이 시작된 이후 한강이 가장 빨리 얼었던 해는 34년 12월4일이며 64년이 2월13일에 결빙돼 가장 늦었던 해로 기록됐다. 한강 결빙을 관측하는 장소는 한강대교 강남쪽에서 2번째 교각 상류 1백m지점이며 평년기록상 한강이 녹는 날은 2월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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