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뿔난 정의당 “민주당 양심이 있기는 한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등 주요 현안에서 사실상 정책연대 관계를 이어온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사이에서 파열음이 일고 있다. 민주당 김남국 김병욱 의원 등 여당 의원들이 잇달아 정의당을 상대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불만이 터진 모양새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정의당 배진교 의…
-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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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등 주요 현안에서 사실상 정책연대 관계를 이어온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사이에서 파열음이 일고 있다. 민주당 김남국 김병욱 의원 등 여당 의원들이 잇달아 정의당을 상대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불만이 터진 모양새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정의당 배진교 의…
국민의힘이 10일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에 맞서 2차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토론 안건은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이고, 첫 주자는 경찰 출신 재선으로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인 이철규 의원이 맡았다. 그는 “나는 야당 국회의원이다. 국정원이 갖고 있는 대공수사권은 상대 진영(야…
앞으로 선거 180일(대선은 240일) 전부터 출마 예정자들이 명함을 직접 나눠주는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선거운동 기간이 아니라도 전화나 말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내년 4월 서울·부산 보궐선거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선거운동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늦었지만 이제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감회가 매우 깊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새해 벽두에는 공수처가 정식으로 출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공수처법 개정안 국회 …
10일 오후 2시 28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의원 287명이 표결에 참여했고,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모두 찬성표를 던졌지만, 조응천 의원만 유일하게 표결에 불참했다. 평소 공수처에 …

야당의 거부권을 제한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이 공수처 출범 드라이브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외적으로는 현 정부 최대 과제로 꼽아온 검찰개혁을 완성한다는 명분을 챙기면서 동시에 공수처 출범으로 이른바 …

“유감스럽게도 북한의 (내) 협상 상대들은 많은 (합의) 기회를 날려버렸다(squandered). 그들은 협상의 장애물을 찾는 데 너무 자주 몰두했다.”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아산정책연구원 강연에서 “우리가 2년여간 (북한과의 협상에서) …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B-1B 전략폭격기가 기체 외부에 장착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JASSM)의 발사 시험에 성공했다고 미국 전략사령부가 9일(현지 시간) 밝혔다. 미 전략사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핵전략무기를 총괄하는 최상급 부대다. 앞서 지난달 말 B-1B 폭격기가 …
국가인권위원회가 “석탄화력발전소에 종사하는 하청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라”고 10일 권고했다. 이날은 충남 태안군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야간작업 도중 목숨을 잃은 하청근로자 김용균 씨(당시 24세)의 2주기였다. 인권위는 “2년 전 오늘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김 씨를 애…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10일 “김치 종주국(original home)인 한국에서 생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 “한국 김치가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을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15일 요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수산시장, 횟집 등이 매출 감소라는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수산물 양식 업계도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등에 따라 포장 판매, 가정 직배송 등으로 소비 방식이 변화하고 있어 양식 업계 역시 유통구조 개선을 모색하고 있…

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해능수산양어장. 수조에서 1kg 내외로 성장한 광어를 분주하게 활어 수송 차량으로 실어 날랐다. 이날 양어장에서 출하한 광어 2400여 마리는 수송차에 실려 대구로 보내졌다. 광어는 보통 횟집이나 일식집 등으로 공급되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사망자가 생기니까 중환자실이 비는 거지, 그렇지 않았다면 진작 병상이 찼을 겁니다. 왜 이렇게 병상 준비를 안 한 건지 묻고 싶습니다.”(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백신) 버스는 이미 다 떠났습니다. 전문가들이 백신을 충분히 선구매하라고 했는데도 왜 안 했는지 정부가…
한국이 구매하기로 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사용 승인이 내년 중반에야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르면 내년 2월 이 백신을 국내에 도입하기로 한 일정도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 …
영국 정부가 음식이나 백신, 약품에 급격한 거부반응을 보였던 사람에게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금지령을 내렸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10일(현지 시간) “식품, 백신, 의약품에 대해 ‘아나필락…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파일이 첨부된 문서관리카드를 삭제한 혐의로 기소된 백종천 전 대통령안보정책실장과 조명균 전 대통령통일외교안보비서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1, 2심 판결을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9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과…
서울에서 9일째 하루 2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에서도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또 울산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하루 만에 4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157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한 최고급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테슬라 전기자동차가 벽과 충돌하며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대형 법무법인 대표인 차 소유주는 목숨을 잃었으며 대리기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9일 오후 9…

힙합가수 아이언(본명 정헌철·28·사진)이 미성년자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정 씨는 2018년에도 여자친구를 폭행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미성년자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특수상해)로 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서울에 첫눈이 내린 가운데 다음 주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눈이 많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올겨울 서울의 첫눈은 2000년 이후 가장 늦은 첫눈으로 기록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25일, 평년보다는 19일 늦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눈은 13일 오전 수도권과 강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