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지적은 없고 대접만…” 드라마 떠난 老배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07/88545309.1.jpg)
[종이비행기]“지적은 없고 대접만…” 드라마 떠난 老배우
국민배우 최불암 씨가 최근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기 활동을 멈춘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마지막 작품을 하면서 ‘이제 드라마를 그만둬야겠다’고 느꼈다. 감독과 작가로부터 ‘이렇게 해달라’는 주문을 받고 지적도 들어야 하는데 다들 날 어려워만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
-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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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비행기]“지적은 없고 대접만…” 드라마 떠난 老배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07/88545309.1.jpg)
국민배우 최불암 씨가 최근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기 활동을 멈춘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마지막 작품을 하면서 ‘이제 드라마를 그만둬야겠다’고 느꼈다. 감독과 작가로부터 ‘이렇게 해달라’는 주문을 받고 지적도 들어야 하는데 다들 날 어려워만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
![[임희윤 기자의 싱글노트]봄을 부르는 소리, 꽃을 깨우는 노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07/88545305.1.jpg)
2018년 2월 6일 화요일 맑음. 숲의 대성당. #277 J먉nsi ‘Go Do’(2010년) 입춘이 지났음에도 봄의 낯빛은 간데없다. 이쯤 되니 망상을 하기로 한다. 물에 얼마간 담가두면 몸집이 불어나는 공룡 장난감 하나를 생각해보기로. 봄은 지금 어딘가에서 몸집을 불리고 있…

“영애는 제 안의 또 다른 자아로, 제 인생의 일부가 돼 버렸죠. 영애의 가족들, 주변 사람들도 어디선가 실제로 살고 있을 것만 같아요.” 1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김현숙(40)은 “시즌이 끝날 때마다 영애를 떠나보내는 게 너무 힘들다”고 했다. 그는 2007년 …

‘잘 고른 이모티콘 하나, 백 마디 말보다 낫다.’ 조만간 우리 속담사전엔 이런 말이 등재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모바일 채팅 메신저에서 쓰는 이모티콘은 이젠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가 됐다. 글로 전할 수 없는 분위기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그만한 게 없다. 그렇다면 한국사회 …
미국과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대학과 지역이 손잡고 특정 산업을 육성하고, 동반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 자체가 지역의 ‘일자리 창출 엔진’ 역할을 하는 동시에 각종 산업을 유치하고 발전시키는 성장 동력인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미국의 스탠퍼드대. 미국 최고의 명문대 중 하…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경기장 밖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곳. 강릉과 평창의 올림픽 선수촌이 6일 공개됐다. 강릉선수촌에서 주황색 네덜란드 국기가 달린 자전거를 타고 누비는 선수가 눈에 띄었다. 한국의 이승훈과 금메달을 다툴 ‘빙속황제’ 스벤 크라머르(32)였다.…

지방대학들은 본교와 서브캠퍼스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대학 발전을 꾀할 뿐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일부 사립대는 지역을 넘어 해외에도 캠퍼스를 개척하고 있는데 역시 지역 발전에 바탕을 둔 것이다. 관건은 지역산업과의 연계성에 맞춰 어떤 선택과 집중을 하느냐…
![[신문과 놀자/숫자 뉴스]프랑스에 발 묶인 직지심체요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07/88545343.1.jpg)
금속활자로 찍은 가장 오래된 책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1377년 간행)이 130년 만의 귀향에 나섰다가 좌절됐습니다. 1886년 외교관 콜랭 드 플랑시가 구입해 프랑스로 가져간 직지는 올해 처음 한국에서 전시할 예정이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직지 대여 조건으로 ‘압류 면제’를 내…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쌀딩크’ 박항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07/88545351.1.jpg)
선수 때부터 머리숱이 적었다. 미드필더가 링커로 불리던 시절, 팬들은 악의(惡意) 없이 그를 ‘대머리 링커’로 불렀다. 단신(166cm)의 약점을 부지런한 몸놀림으로 극복해 국가대표로도 뛰었다. 1988년 은퇴 뒤 한동안 잊혀졌던 그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미투 캠페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07/88545352.1.jpg)
지난달 29일 검찰 내부 통신망 이프로스(e-pros)에 ‘나는 소망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전직 검찰 고위 간부에게 강제추행을 당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글을 올린 이는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근무하는 서지현 검사입니다. 피해 당사자가 직접 방송에 출연하…
![[신문과 놀자/클릭! 재밌는 역사]친근한 나라 베트남, 우리와 닮은 아픈 역사 있어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07/88545357.1.jpg)
최근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람은 박항서 감독입니다. 그 이유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23세 이하)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했기 때문입니다. 아쉽게 결승전 연장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패배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박 감독의 지도력과 베…

핀란드인 얀네 씨(40) 일행 10명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관전을 위해 11일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다. 서울에서 출발해 18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핀란드와 라이벌 스웨덴의 남자 아이스하키 경기를 꼭 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일이 하나 있다. 18일 …
![[맞춤법의 재발견]<42>물고기는 왜 ‘물꼬기’로 읽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2/07/88545265.1.jpg)
‘물고기’와 ‘불고기’를 발음해 보자. 이상하지 않은가? 문장을 말하면서 다시 확인해 보자. 어제 물고기를 먹었다. 어제 불고기를 먹었다. 이렇게 문장에 넣어 말해야 단어의 실제 발음을 알 수 있다. 표준어나 맞춤법은 실제 발음을 토대로 정해지기에 이런 확인 방식에 익숙해지는 것…
![[내 생각은/최대현]수사-기소 분리가 ‘사법인권’ 키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2/07/88545259.1.jpg)
형사사법 시스템에는 다양한 가치들이 공존한다. 범죄인은 반드시 유죄 판결을 받아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이 억울하게 유죄 판결을 받아서는 안 된다. 피해자를 보호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피의자의 인권 역시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다. 그런데 형사 절차가 추구하는 다양한 가치들은…
![[안영식 전문기자의 스포츠&]발로는 영광을, 입으로는 품격을 이루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07/88545252.1.jpg)
“오늘은 내 부상에 대해서 말하고 싶지 않다. 제대로 인정받아야 할 정현의 승리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16강전이 끝난 후 열린 공식 인터뷰. 정현(22·한국체대)에게 패한 노바크 조코비치(31·세르비아)는 지난해 하반기 6개월이나 코트를 …
미세먼지가 심각하다. ‘조용한 살인자’를 막을 대책은 임시방편이다. 서울시는 소위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자 하루에 50억 원씩이나 썼다. 차라리 다른 용도에 썼으면 미세먼지 감축과 경제적인 부분에서 효과를 얻었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100억 원이면 미세먼…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권력 중심부에서 밀려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2/07/88545238.1.jpg)
‘Inside the Beltway but Out of the Loop’(벨트웨이 안에, 그러나 루프 밖에) 미국에서 발간된 책 제목입니다. 저는 이 제목을 보는 순간 서글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그런지 볼까요. 우선 ‘Beltway’부터. 워싱턴 특파원으로 일하면서 가장 많…

《 전북 완주군의 농촌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나는 밥을 먹는 날보다 굶는 날이 더 많았다. 아버지는 막둥이인 내가 태어난 지 1년 뒤인 1951년 돌아가셨다. 홀로 3형제를 키우셨던 어머니는 “너희 아버지는 항일운동을 하셨다”고 늘 말씀하셨다. 1910년대에 고향 평안남도 성천과 …

올해부터 초등학교 입학생 자녀를 둔 공공기관 근로자의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진다. 학부모에게 연간 10일의 ‘자녀돌봄휴가’를 주는 방안도 추진된다.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일과 삶의 균형을 찾자는 ‘워 라밸(Work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