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우들 잠든 한국 땅에 묻어 달라”
6·25전쟁에서 공산군과 싸운 네덜란드 참전 용사가 자신의 유언에 따라 한국에서 영면하게 됐다. 국가보훈처는 피우진 보훈처장 주관으로 25일 인천공항에서 테오도르 알데베럴트 씨(올해 2월 별세·향년 88세·사진)의 유해 봉환식을 거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보훈처 초청으로 같은 …
-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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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에서 공산군과 싸운 네덜란드 참전 용사가 자신의 유언에 따라 한국에서 영면하게 됐다. 국가보훈처는 피우진 보훈처장 주관으로 25일 인천공항에서 테오도르 알데베럴트 씨(올해 2월 별세·향년 88세·사진)의 유해 봉환식을 거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보훈처 초청으로 같은 …
“눈 덮인 평창에서 2018년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떤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평화올림픽을 위한 평창의 밤’ 행사에 참석해 평창 겨울올림픽을 알리는 데 총력을 쏟았다. 문 대통령은 “제 본업은 대통령이지만 오늘은 평창 올림…

부인과 이혼 소송 중인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73)의 새 애인이 25세 연하의 한국 여성 김소연 씨(48)라고 대중지 빌트가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사실은 현재 별거 중인 부인 도리스 슈뢰더 쾨프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알려졌다. 쾨프는 하루 전 …

올림픽 금메달이 주는 무게감은 목에 걸어본 자만이 안다. 그러나 확실한 건 14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겨울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메달을 목에 걸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역대 올림픽 중 가장 무거운 금메달을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선보인다. 올림픽 개막을 141…

오랜 세월 현미경을 들여다본 탓일까. 그의 어깨는 둥글게 굽어 있었다.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신종 바이러스를 발견한 사람치고는 행색이 초라해 보였다. 5년 전 처음으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이집트 바이러스 학자 알리 무함마드 자키 박사(64)를…
“신조(아베 신조)는 강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오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옆자리에 앉힌 채 이렇게 말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주재하는 자리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대치하려면 힘이 필요하…
◇법무부 <승진> ▽고위공무원 △서울서부지검 사무국장 이갑수 △창원지검 〃 신현성 △광주지검 〃 정동진 △전주지검 〃 김정호 △부산동부지청 〃 박상욱 ▽부이사관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윤진웅 △서울고검 총무과장 전병렬 △대전고검 〃 곽대규 △대구고검 〃 조의곤 △부산고검 〃 이강윤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 로이드 블랭크파인 골드만삭스 회장, 대니얼 핀토 JP모건 사장 등 경제계 핵심 리더들을 상대로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문 대통령은 ‘뉴욕 금융·경제인과의 만남’ 행사에서 200여 명의 미 경제계 인사들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수원의 ‘특급 도우미’ 염기훈(34·사진)이 K리그 최초로 한 시즌 두 자릿수 도움을 5회 달성했다. 왼발 킥이 장기인 염기훈은 20일 제주와의 클래식 안방경기(2-3 수원 패)에서 코너킥으로 팀 동료 산토스의 헤딩골(전반 44분)을 도왔다. 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오기는 힘들다. 그 대신 마커스 래시퍼드(사진)의 잠재력을 믿는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득점 기계’ 호날두의 맨유 이적설이 나왔을 때 조제 모리뉴 맨유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올해 20세에 불과한…

21일 오전 10시 45분(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 총회장. 미소를 지으며 단상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은 총회장 앞자리에 앉은 북한 대표단 등을 한 차례 둘러본 뒤 취임 후 첫 유엔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 정상들을 향해 “전쟁을 겪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의 대통령…

사이클 팬들이 기다리던 ‘투르 드 코리아(TDK) 2017 스페셜’이 22일 출발 총성을 울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22일 강원 강릉, 23일 정선, 24일 평창을 거치며 약 250km를 달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국내 유일의 마스터스…

그날 토비 도슨(현 모굴스키 국가대표 감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 있었다. 그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기간 열린 올림픽 유치 프레젠테이션에서 한국의 마지막 연사였다. 긴 대장정의 피날레, 주변에서는 “평창이 돼도 토비 때문, 탈락해도 토비 때문”이라며 부담을 줬다. 결국 …
![[단독]中단둥항 독점운영 르린그룹 회장, 北자금 세탁 혐의 조사중 해외도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9/22/86452406.1.jpg)
중국 당국이 북한으로 흘러들어간 자금을 세탁하는 데 도움을 준 혐의로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단둥(丹東)항 운영 기업 회장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둥 지역 대북 소식통은 21일 “중국 당국이 북한 상품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자금 세탁에 도움을 준 혐의로 최근 르린(日林…
▽프로야구 △대구: LG 차우찬-삼성 백정현 △대전: 롯데 린드블럼-한화 안영명 △광주: 두산 장원준-KIA 헥터(이상 18시 30분)
한국전력이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에서 KB손해보험을 3-2로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외국인 선수 펠리페(29점), 전광인(25점), 서재덕(22점)이 팀 승리를 합작했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를 역시 3-…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완전 파괴” 발언에 대해 “개 짖는 소리”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맨해튼 호텔 투숙에 앞서 기자들에게 “개들이 짖어도 행렬은 간다는 말이 있다”며 “개 …
김근준(양구고)과 백다연(정자중)이 21일 서울 장호 장충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1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 테니스대회에서 각각 남녀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결승에서 김근준은 김재우(전곡고)를, 백다연은 구연우(중앙여중)를 각각 2-0으로 제압했다. 우승자에게는 외국 대회 출전 경비 …

세계 랭킹 1위 라파엘 나달(31·스페인)과 2위 로저 페더러(36·스위스)가 복식조를 만든다면 대적할 상대가 있을까. 확인할 기회가 생겼다. 지금까지 두 선수가 복식 파트너가 된 적은 없었다. 21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2일부터 사흘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
![[단독]獨, 北외교관 추방… 北도 비슷한 규모 獨대사관 인력 쫓아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22/86452369.1.jpg)
독일이 북핵 규탄 차원에서 독일 주재 북한대사관 외교관들을 최근 사실상 추방 형식으로 내보냈고 북한은 이에 대응해 평양 주재 독일대사관 외교관들을 일부 추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외교관계를 단절 또는 축소하자 북한이 이에 대응하면서 고립을 자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