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배 상자 열어보고 비명…사람팔 2개·손가락 4개 나왔다
미국 켄터키주의 한 주택으로 배달된 택배 상자 안에서 사람의 팔과 손가락이 나오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뉴욕타임즈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켄터키주 홉킨스빌에서 한 여성이 “사람 신체가 들어 있는 택배를 받았다”며 911에 신고했다.앞서 이 여성은 최근 ‘의…
- 2025-1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미국 켄터키주의 한 주택으로 배달된 택배 상자 안에서 사람의 팔과 손가락이 나오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뉴욕타임즈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켄터키주 홉킨스빌에서 한 여성이 “사람 신체가 들어 있는 택배를 받았다”며 911에 신고했다.앞서 이 여성은 최근 ‘의…

서울 종로구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일본인 관광객 여성이 숨진 가운데, 피해자 가족이 오는 5일 한국에 입국해 피의자 측과 면담한다.서울 혜화경찰서는 “피해자의 일본 가족들이 내일 입국해 가해자 측 변호사와 면담할 예정”이라며 “피의자 측에서는 시신 운구비용과 장례비용 지급 의사를…

태국 야소톤주의 한 페이스북 이용자가 복부에 사람 얼굴처럼 보이는 무늬가 있는 거미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3일 태국 매체인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특이한 거미 사진을 페이스북 그룹 ‘이게 뭐야(What Is This?)’에 올린 뒤 이 거미가 무슨 종인지 …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의 남편의 외모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레빗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편의 외모를 보정했다는 주장이 나온다. 데일리비스트에 따르면, 레빗은 지난 2일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핼러윈을 맞아 남편인 니콜라스 리치오와 아들 니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소설 ‘동조자’를 집필할 때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를 보며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54)은 4일 화상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미국으로 건너간 북베트남 스파이를 그린 소설 ‘동조자’로 2016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이 소설은 박찬욱 …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바닷가 절벽에 갇힌 반려견이 소방 당국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돼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다.샌프란시스코 경찰국(SFPD)은 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지난달 28일 샌프란시스코 포트 펀스턴의 절벽에 갇힌 강아지를 소방 당국과 함께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일본 첫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이달 말 총리배(杯) 스모 대회 시상식 때 시상자로 스모 경기장에 오를 수 있을지를 두고 관심이 모이고 있다. 3일 아사히신문은 일본스모협회에 다카이치 총리가 총리배 대회의 시상자로 나설 수 있는지 문의한 결과 ‘전통문화를 계승하…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전쟁)장관이 4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핵잠) 도입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승인한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 드린다. 당연히 군 당국에선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핵잠 건조를 승인한 것을 …

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과 관련해 “러시아의 전면 침공 속에서도 ‘눈에 띄는’ 가입 의지를 보여준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최근 반부패 및 법치 부문 후퇴 조짐은 시급히 되돌려야 한다”고 경고할 것으로 알려졌다.키이우인디펜던트는 3일(현지 시간) 입수한 EU집행위의 …

일본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자사 콘텐츠를 허락 없이 인공지능(AI) 학습에 사용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3일(현지 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지브리를 비롯해 반다이남코, 스퀘어에닉스 등 일본 주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인공지능(AI) ‘블랙웰’ 칩을 다른 나라에 공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기업에 최신형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을 공급하기로 한 엔비디아의 입장과 다소 대비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CBS ‘60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자신이 사면한 가상화폐 거래소 창업자에 대해 “누군지 모른다”고 말해 논란이다. 사면 대상자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고 사면권을 행사했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어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검토하지 않고 ‘오토펜’(자동 서명기)으…

럭셔리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찢어진 후드 집업’으로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온라인에서는 “하루 만에 완판됐다”는 소식까지 돌았지만, 해당 제품은 발렌시아가의 신상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발렌시아가 신상 완판?” 알고 보니 타 브랜드 제품최근 일부 매체와…

리사 쿡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를 해임하려 시도한 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선 발언이다. 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쿡 이사는 이날 …

브라질에서 부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네 살 아이가 인형 뽑기 기계 안에서 발견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아이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의 부모는 기계의 틈을 이용해 아이가 기계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면서 “직원들이 기계에서 아이를 구출하는 데 정말 훌륭하게 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일 한중 정상회담 이후 이재명 대통령에게 중국산 스마트폰 샤오미 15 울트라를 선물해 화제가 된 가운데 샤오미코리아가 해당 제품의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업계에선 ‘물 들어오니 노 젓는 상황’이란 이야기가 흘러 나온다, 샤오미코리아는 “자사의 최신 …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일본 관방장관 겸 납치문제담당상은 북한 납치 문제와 관련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정권의 최중요 과제”라며 “전력으로 과감하게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4일자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간적 제약이 있는 납치 문제는 잠깐이라도 소홀히 …

삼성전자가 3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열린 특허 소송에서 1억9140만 달러(약 2740억 원)를 배상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마셜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이날 삼성전자가 픽티바 디스플레이(Pictiva Displays)가 보유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

프랑스 당국이 쉬인을 아동과 유사한 외형의 성인용 제품 판매 혐의로 고발했다. 쉬인은 문제 상품을 즉시 삭제하고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

미국에서 불타는 자동차에 사람이 갇혀 죽었다며 테슬라의 책임을 묻는 소송이 제기됐다.3일(현지 시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사망한 제프리·미셸 바워 부부의 자녀 4명이 지난달 31일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바워 부부는 지난해 11월 테슬라 모델S 차를 타고 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