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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돔 강타한 홈런 2방… 안현민, K-거포 자존심 지켰다

    도쿄돔 강타한 홈런 2방… 안현민, K-거포 자존심 지켰다

    “오른손 타자가 없다고 하니 키워 주신다는 느낌으로 데려가 주시면 좋겠어요.”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한창이던 7월에 만난 안현민(KT·22)은 ‘태극마크’ 욕심은 없느냐는 질문에 ‘애원’에 가까운 답을 내놨다. 올 시즌 타율 0.344, 22홈런을 기록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안현민은 작년…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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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전 그날처럼… ‘돌아온’ 조규성, 가나 골망 흔들까

    3년전 그날처럼… ‘돌아온’ 조규성, 가나 골망 흔들까

    한국과 가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은 조규성(미트윌란)에겐 평생 잊을 수 없는 경기다. 조규성은 한국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13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추격 골을 터뜨렸다. 3분 뒤엔 김진수(FC서울)가 골라인 근처에서 절묘하게 띄워준 …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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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속여제’ 이상화 세계기록, 12년만에 깨졌다

    ‘빙속여제’ 이상화 세계기록, 12년만에 깨졌다

    영원할 것 같았던 ‘빙속 여제’ 이상화(36·은퇴)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세계기록이 12년 만에 깨졌다. 이상화를 넘어선 선수는 네덜란드의 스프린터 펨케 콕(25)이다. 콕은 17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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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도 남자 90㎏급 김민석·여자 78㎏급 홍은미, 도쿄 데플림픽 금메달

    유도 남자 90㎏급 김민석·여자 78㎏급 홍은미, 도쿄 데플림픽 금메달

    유도 김민석(포항시청), 홍은미(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2025 도쿄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에서 금맥을 캤다.김민석은 17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루카 네티하아(우크라이나)와의 남자 90㎏급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굳히기 한판으로 정상을 밟았다.한국 남자 농아 유도 간판 김…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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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필승으로 유종의 미”…가나 감독 “한국 강한 압박 대비”

    홍명보호 “필승으로 유종의 미”…가나 감독 “한국 강한 압박 대비”

    홍명보호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밝은 분위기로 올해 마지막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다짐한 선수단은 밝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최종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올해 홍…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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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승을 적장으로 만나는 손흥민 “승부의 세계는 어쩔 수 없어”

    스승을 적장으로 만나는 손흥민 “승부의 세계는 어쩔 수 없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이 ‘스승’ 오토 아도 감독과 재회의 기쁨보단 가나전 승리를 정조준했다.홍명보호는 오는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11월 A매치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지난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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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속여제’ 이상화 세계기록 ‘36초36’, 12년 만에 깨졌다…새 주인공 탄생

    ‘빙속여제’ 이상화 세계기록 ‘36초36’, 12년 만에 깨졌다…새 주인공 탄생

    2013년 11월 17일(한국 시간) 이후 12년 동안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세계기록에는 이상화(은퇴)가 세운 36초36이 새겨져 있었다. 수많은 단거리 스타들이 도전장을 던졌지만 세계기록 보유자는 강산이 한 번 변하도록 이상화였다. 결국 12년의 세월이 흐르고 나서야 스피드스…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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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성, 다시 만난 가나의 골망 흔들까…AI “한국 승리 확률 61%”

    조규성, 다시 만난 가나의 골망 흔들까…AI “한국 승리 확률 61%”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의 복병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한국은 역대 월드컵 본선에서 아프리카 팀을 총 4차례 상대해 1승 1무 2패로 열세를 보였다. 가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을 3-2로 꺾었던 팀이다. 다…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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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 이탈리아 제치고 월드컵 본선행…‘괴물’ 홀란, 예선 8경기 16골

    노르웨이, 이탈리아 제치고 월드컵 본선행…‘괴물’ 홀란, 예선 8경기 16골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25·맨체스터시티)이 멀티골을 작성하며 노르웨이를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로 이끌었다.노르웨이는 17일 열린 이탈리아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I조 최종 8차전에서 4-1 역전승을 거뒀다.홀란은 양 팀이 1-1로 맞선 후반 33분 …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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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호, 남자 500m 한국 新 ‘33초78’

    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호, 남자 500m 한국 新 ‘33초78’

    김준호(강원도청)가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한국 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땄다.김준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3초78의 …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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