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이나현, 김민선 제치고 스프린트 선수권 전종목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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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누빈 손흥민(33)이 떠난 날 ‘포스트 손흥민’ 시대를 이끌 박승수(18·뉴캐슬)와 양민혁(19·토트넘)이 희망을 쐈다.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손흥민의 고별전으로 치러진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과 …

오사카 나오미(49위·일본)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오사카는 4일(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단식 16강전에서 아나스타시야 세바스토바(386위·라트비아)를 2-0(6-1 6-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단 한 게임만 내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첫 승을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장식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를 추구하며 발전을 거듭한 끝에 ‘메이저대회 퀸’에 올랐다.야마시타는 4일(한국 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의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대표 ‘작은 손’ 키움 히어로즈가 2008년 창단 후 처음으로 100억 원이 넘는 계약을 맺었다.이전에는 2011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이택근(45)을 LG에서 다시 영입하는 대가로 총액 50억 원을 안긴 게 구단 기록이었다.박병호(39·삼성)가 히어로즈 시절 받은 …

경남 양산시는 여자탁구단 소속 이다경 선수가 지난 7월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경북 문경시에서 열리는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여자 일반부 개인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이다경 선수는 64강전부터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이다경은 64강에서 대한항공 …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첫 4안타 경기를 펼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콘택트에 집중한 덕분에 반등에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정후는 4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2025 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

이덕희(921위·세종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중국 퓨처스 대회 단식에서 정상에 섰다. 이덕희는 3일 중국 장시성 우닝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기쿠치 유타(798위·일본)를 2-0(6-3 6-3)으로 꺾었다. 그는 2022년 2월 이집트 대회 이후 3년 6개월 만에 퓨처스 …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한국인 최초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IPC) 위원장 선거의 최종 후보자로 확정됐다. IPC는 지난 6월 24일까지 차기 IPC 집행위원회 구성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접수했으며, 후보자심의위원회와 외…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안타 4개를 쳤다. 여기에 볼넷 하나를 더해 MLB 진출 후 첫 한 경기 5출루 기록까지 남겼다. 이정후는 4일 뉴욕 메츠와의 MLB 방문경기에서 4타수 4안타 1볼넷 2득점으로…

올해 롯데 자이언츠가 확실히 달라졌다. 봄에만 반짝하는 ‘봄데’라는 비아냥은 이미 잊혀졌고, 후반기에 돌입하면 고꾸라졌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최근 4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넘버 3’ 입지를 다지며, 2017년을 끝으로 밟아보지 못했던 포스트시즌 무대에도 점점 가까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