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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여자 에페, 월드컵 단체전서 나란히 금메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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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14:51
2023년 2월 13일 14시 51분
입력
2023-02-13 14:50
2023년 2월 13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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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폴란드 바르샤바 대회에서 우승했다.(대한펜싱협회 제공)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대한펜싱협회 제공)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와 여자 에페 대표팀이 올해 첫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하한솔(성남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박상원(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미국을 꺾은 한국은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헝가리를 만나 45-37로 승리하며 올해 첫 국제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일궜다.
대한펜싱협회는 “신예 선수인 도경동, 박상원의 경기력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강영미(광주광역시서구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이혜인(강원도청), 유단우(전남도청)로 구성된 여자 에패 대표팀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 우승국인 에스토니아를 만나 45-44,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오른 한국은 여자 에페 단체전 세계랭킹 2위 이탈리아를 만나 34-27로 이겨 우승을 확정 지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에서는 윤지수, 전하영(이상 서울특별시청), 전은혜(인천광역시중구청), 최세빈(전남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준결승에서 불가리아에 39-45로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 정상을 목표로 삼은 한국 펜싱 대표팀은 2023년 첫 월드컵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과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 그리고 여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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