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5] ‘김광현 선발’ SSG, 1차전과 동일한 라인업…김민식 선발 포수 출격

  • 뉴스1
  • 입력 2022년 11월 7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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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SSG 김원형 감독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이날 경기는 SSG가 키움을 상대로 6-1로 승리했다. 2022.11.2/뉴스1
2일 오후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SSG 김원형 감독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이날 경기는 SSG가 키움을 상대로 6-1로 승리했다. 2022.11.2/뉴스1
2승2패 팽팽한 흐름에서 다시 홈으로 돌아온 SSG 랜더스가 한국시리즈 1차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SSG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선발 투수로 토종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운 SSG는 이날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후안 라가레스(좌익수)-박성한(유격수)-최주환(1루수)-김성현(2루수)-김민식(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1차전과 같은 면면이다.

선발 포수로는 이재원이 아닌 김민식이 다시 투입된다. 김민식은 1차전에서도 김광현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경기 전 만난 김원형 SSG 감독은 “민식이가 광현이랑 호흡이 좋았고 타격감도 나쁘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민식은 한국시리즈 3경기에서 타율 4할(5타수 2안타)을 기록 중이다.

한편 SSG는 5차전 미출장 선수로 윌머 폰트와 오원석을 지정했다. 폰트는 8일 열리는 6차전 선발 투수로 예정돼 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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