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 제12회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 결승에서 심상철은 특유의 휘감기로 1턴 마크를 가장 먼저 빠져나온 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다.
심상철은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오늘 경기운영에 만족하며, 스타트를 자신감 있게 가져간 것이 우승 원동력이었다. 응원해주신 많은 팬들께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서 이 자리에 올라온 만큼 자만하지 않고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상철은 우승상금으로 1000만원을, 2위 최재원(2기, 50세, B1등급)과 3위 이주영(3기, 36세, A1등급)은 각각 7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댓글 0